(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1월 20일 2025년 소가야 꽃사랑 연구회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원예활동으로 정서함양과 건강한 여가 생활 및 농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작한 소가야 꽃사랑 연구회는 2021년도에 첫 교육을 시작하여 올해 들어 5기를 맞이한다. 이번 모집인원은 선착순 40명으로 주중반, 주말반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2월부터 12월까지 총 20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1월 31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며, 대상은 19세 이상 고성군민 누구나 가능하고 비농업인을 우선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매해 가을, ‘작은 공룡 국화 전시회’를 통해 교육생들의 분재작품을 뽐내고 고성군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많은 국화 애호가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작년에는 네 번째 전시회를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하여 전시작품만 2500여 점이 전시됐다.
고성군농업기술센터 강석주 소장은 “국화분재 교육과 모임을 통하여 비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의 이해와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소가야 꽃사랑 연구회가 나날이 발전해 가는 것이 기쁘다”라며, “올해도 많은 수강생분들이 국화분재를 통해 정서적인 위안과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교육에 전반적인 문의 및 서류제출은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과수화훼담당(☎055)670-4222~4)을 통해 방문 신청으로 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