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2일, 권선구청 상황실에서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권선구는 올해부터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회의 운영을 위해, 기존의 일률적인 보고 형식을 탈피하고, 현안 주제를 설정하여 각 부서장이 의견을 제시하고 이를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안전건설과에서 겨울철 제설 개선 매뉴얼 및 해빙기 포트홀 피해현황과 대응방안에 대한 보고를 실시하고, 이에 대한 간부공무원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포트홀 피해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환경관리원 신고, 불법주정차 단속차량 및 광고물 단속용역 활용 등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이날 회의에서 “올해 수원시정의 핵심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대전환에 있고, 핵심사업 대부분이 권선구에서 추진될 예정”이라며,“앞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수동적인 행정에서 벗어나, 주도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을 위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 확대간부회의에서는 2025년도 권선구 신속집행 추진 등을 주제로 논의할 예정이다. 권선구는 앞으로도 생산적인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각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효율적인 행정을 구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