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7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연예/방송

안창호와 손정도의 정신이 뮤지컬 영화로 되살아나다! 영화 '호조', 3월 개봉 확정! 보도스틸 11종 공개!

 

(포탈뉴스통신) 영화 '호조'가 3월 개봉을 확정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보도스틸 11종을 공개했다.[감독: 권혁만 | 출연 : 최민우, 장정식, 이환의 등 | 제공/제작: ㈜권필름 | 배급: ㈜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3월 개봉을 앞둔 영화 '호조'의 보도스틸이 공개되어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호조'는 나라를 빼앗긴 시대, 오직 독립을 위해 뜨거운 투쟁을 이어나갔던 안창호 선생과 손정도 목사의 이야기를 그린 항일투쟁 대서사시.

 

'호조'는 항일독립운동단체 ‘신민회’와 민족운동단체 ‘흥사단’을 결성한 민족의 스승 도산 안창호 선생과 독립을 넘어 동포들의 이상촌 건설을 꿈꾸다 일제의 고문으로 끝내 49세에 순국한 손정도 목사의 삶과 투쟁을 그린 작품.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과 임시헌장 선포, 길림 대검거 사건 등 역사적 순간을 최초로 뮤지컬화하고 조명해 주목받고 있다.

 

'호조'를 연출한 권혁만 감독은 '그 사람 그 사랑 그 세상', '일사각오' 등의 작품을 통해 독립유공자들을 꾸준히 조명해온 감독으로서, 오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안창호 선생을 다룬 영화 '호조'를 제작하기에 이르렀다.

 

또한 정지현 음악감독은 제10회 DIMF(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에서 ‘창작뮤지컬상’을 수상한 '장 담그는 날'의 작곡가로, 이번 '호조'의 뮤지컬 작곡에 참여하여 역동적이면서도 때로는 위트 있는 다수의 음악을 제작했다.

 

주요 배역으로는 배우 장정식(안창호 역), 최민우(손정도 역), 이환의(이시이 역) 등 뮤지컬 공연에서 활약해오던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되어 작품 내 다채로운 뮤지컬 넘버들을 소화하고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된 보도스틸에서는 평범한 청년 손정도가 안창호를 만난 후 독립투사로 변모하는 과정을 엿볼 수 있다. 독립운동에 가담할지를 고뇌하는, 갓을 쓴 청년 손정도의 모습은 이후에 나타나는 상투를 자른 목사, 독립 투사로서의 모습과 대비된다.

 

또한 ‘나라 꼴이 기막히니’라는 뮤지컬 넘버의 한 장면이 공개되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해당 넘버는 암울했던 일제강점기의 현실을 시사함과 동시에 뮤지컬로 승화된 희망과 연대의 메시지를 담고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배가시킨다.

 

여기에 안창호를 비롯한 한인들이 일제의 사주를 받은 중국 군경에게 대거 체포당한 ‘길림 대검거 사건’을 담은 스틜이 등장한다. 이어지는 거리시위 장면은 체포된 안창호 선생을 석방시키기 위해 하나로 연대한 남녀노소 한인들의 모습을 담아냈다.

 

안창호 선생과 손정도 목사 두 사람의 모습이 함께 담긴 스틸 또한 눈에 띈다. 해당 스틸은 오랜 시간 독립운동에 힘쓰며 같은 길을 걸었던 두 사람의 생애와 우정을 연상시키는 바.

 

두 주연 배우의 호흡을 통해 가슴 따뜻한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항일 독립 투쟁의 서사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호조'는 다가오는 3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

 

[뉴스출처 : RNX]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국가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지키는 일"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지금부터는 국민들이 국가의 또는 관련 공무원들의 무관심, 부주의 때문에 목숨을 잃거나 특히 집단 참사를 겪는 일이 절대 생기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이번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수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점검해 보기 위해 이런 자리를 급하게 마련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국가의 존재 이유 중에 가장 큰 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우리가 하는 모든 국정이든 지방행정이든 사실 제일 먼저 챙겨야 될 것이 국민의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대형 참사가 발생하기도 하고, 또 소소한 수재나 재난 재해, 또는 치안에 의한 범죄 피해들이 일상적으로 많이 발생한다"면서 "피할 수 없는 것들도 상당히 있겠지만 그중에는 우리가 조금 신경 쓰면 피할 수 있었던 재난 재해 사고들도 꽤 많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성남시장 시절 재난 재해 업무 경험을 들어 "똑같은 지점에 똑같은 유형의 사고가 계속 발생해서 확인해 봤더니 조금 더 신경 쓰거나 미리 대비하면 대체적으로 막을 수 있는 것들이었다"고 소개했다. 치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