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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스카이타워, 지역경제 선순환 시스템 도입

입장료 3천원 내면 홍성사랑상품권 2천원 환급!

 

(포탈뉴스통신) 홍성군은 개장 후 16만 명이라는 관광객을 유치한 홍성스카이타워를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지역경제활성화로 이어지는 시너지 효과를 얻기 위해 운영시스템 변경에 들어갔다.

 

군은 오는 2월 1일부터 홍성스카이타워의 입장권을 구입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성사랑상품권 환급제도를 시행하고 서해안 명품 낙조 감상을 위해 운영시간을 변경한다.

 

첫 번째는 오는 2월 1일부터 홍성스카이타워의 입장권을 구입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성사랑상품권 환급제도를 시행하는 것이다. 환급 금액은 입장료 3,000원 중 2,000원을 홍성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할 예정이며, 홍성사랑상품권 환급을 도입함에 따라 기존 1,000원이였던 입장료는 3,000원으로 변경된다.

 

그동안 홍성군은 홍성스카이타워는 개장 이후 홍성사랑상품권을 환급하는 대신 입장료를 3,000원에서 1,000원으로 할인하는 방식으로 관광객을 유도했으나, 외지 관광객들의 유입하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 내 소비활동을 촉진하기 위하여 홍성사랑상품권을 환급해 주는 방식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환급받은 홍성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음식점, 상가, 카페 등 홍성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두 번째 변화는 홍성스카이타워에서 홍성의 12경 중 하나인 명품 낙조를 언제든지 감상할 수 있도록 운영시간이 변경되는 것이다. 기존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였지만,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로 변경될 예정이며, 하절기(6~8월) 중 운영시간 또한 오후 9시까지로 변경된다.

 

운영시간이 변경됨에 따라 연장운영을 하지 않는 2월~5월과 9월~10월에도 홍성스카이타워에서 홍성의 12경 중 하나인 멍품 낙조를 감상할 수 있으며, 하절기 연장 운영기간 동안에도 방문객들에게 더 큰 낭만과 감동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홍성군 관계자는 “이번 환급 제도로 홍성군을 찾는 외부 관광객들에게 비용의 부담을 증가시키지 않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 상권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5월 중 완료될 예정인 바다전망 쉼터 및 경관사업을 통해 속동해넘이길에서 속동해안공원까지 약 1km 구간에 대한 경관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안전성과 야간경관을 개선하고, 홍성스카이타워를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를 도입하여 더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관광 환경을 제공하고, 기존 야간경관연출 보다 수준높은 야간경관 컨텐츠를 선보임으로써, 홍성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홍성스카이타워는 개장 이후 현재까지 운영 7개월째로 입장객이 15만명을 넘어서며 단일시설물로써 최대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남도홍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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