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2025년 새해를 맞이해 새 마음으로 금연을 결심하는 시민들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보건소, ▲대구금연지원센터, ▲금연치료 의료기관과 함께 다양한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주소지 상관없이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전문 금연상담사를 통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니코틴보조제도 지원한다.
6개월 성공 후 6개월간은 추구관리를 통해 금연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구금연지원센터는 찾아가는 금연 상담, 집단금연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금연의 필요성이 높은 중증·고도 흡연자에 한해 4박 5일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금연 치료 및 유지를 위한 집중상담과 금연 치료약, 보조제 제공으로 금연 성공률을 높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금연 치료 의료기관에서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8~12주간 6회 이내 진료·상담비, 약제비, 금연보조제를 지원한다.
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대구광역시는 새해를 맞이해 금연을 결심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금연지원서비스 제공으로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금연 환경 조성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