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7 (금)

  • 맑음동두천 -10.9℃
  • 맑음강릉 -6.6℃
  • 맑음서울 -9.8℃
  • 맑음대전 -8.9℃
  • 맑음대구 -6.9℃
  • 맑음울산 -6.2℃
  • 광주 -6.3℃
  • 맑음부산 -4.9℃
  • 흐림고창 -7.1℃
  • 제주 -0.6℃
  • 맑음강화 -10.5℃
  • 흐림보은 -9.7℃
  • 흐림금산 -9.0℃
  • 흐림강진군 -4.4℃
  • 맑음경주시 -6.9℃
  • 맑음거제 -4.3℃
기상청 제공

사회

남구, 배달음식점․무인판매점 지도‧점검 실시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1인 가구 증가와 소비트렌드 변화 등으로 간편 조리음식에 대한 소비가 급증함에 따라 2월부터 매월 배달 전문 음식점과 무인 식품 판매점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관내 배달 전문 일반·휴게음식점과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식품자동판매기 등 무인 식품 판매점으로 최근 1 ~ 2년 이내 위생점검 이력이 없는 업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 이물(머리카락 등) 방지를 위해 위생모 착용여부 △ 조리시설과 조리기구의 위생적 관리, 식품 보관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판매‧사용‧보관 여부 △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배달음식과 가정간편식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점에 대해 위생점검을 강화해 구민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경기도 김동연, 주한캐나다 대사 만나 美 보호무역 대응 경제협력 강화 논의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6일 타마라 모휘니(Tamara Mawhinney) 주한 캐나다 대사와 만나 최근 상황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최근 미국 행정부는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25% 고율 관세 부과를 예고했다가 시행일 하루 전인 2월 3일, 한 달간 이를 유예하는 조치를 결정한 바 있다. 또 미국이 중국산 수입품 전반에 10% 추가 보편 관세를 부과한 데 대해 중국이 오는 10일부터 석탄·석유 등 일부 미국산 수입품에 10∼15% 관세를 추가로 물리는 이른바 보복 관세를 예고한 상태다.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고율 관세가 실현될 경우 이 지역에 생산공장을 둔 한국 기업들, 특히 전기차·배터리 업종의 경우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경기도는 이런 상황에서 당사국인 캐나다와 관세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는 점에서 이날 만남의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날 만남에서 두 사람은 당초 예정된 40분을 넘겨 2시간 가까이 미국발 무역위기라는 비상 상황에도 변치 않는 경제․산업의 상생 파트너라는 서로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과 성장, 기후변화 대응‧AI 분야의 구체적 협력방안 등을 다양하게 논의했다. 김동연 지

사회

더보기
김해시, 민관 사례관리 관계자 대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교육 실시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7일 동상동 다어울림센터 6층 다목적강당에서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및 관계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희망과 회복의 길잡이’라는 부제 아래,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민·관 협력을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와 사례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신용회복위원회의 조성래 신용상담사가 신용회복 서비스 연계를 위한 채무조정의 이해를 다루었으며 또한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존중팀 이은미팀장이 사례관리 지원사업을 소개하며 보다 전문적인 내용을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긴급복지지원사업과 2025년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희망지원금 사업에 대한 설명을 통해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정운도 김해시 생활보장과장은 “이번 교육이 복지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희망과 회복의 길을 제시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