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음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치매안심마을을 대상으로 ‘기억더하기, 행복나눔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기억더하기, 행복나눔 행사’는 치매인식개선 교육, 두뇌 건강을 위한 체조 활동, 다육이 화분 만들기 등 신체적·정서적 활동이 골고루 반영된 일일 강좌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치매안심마을은 현재 4개의 마을이 선정돼 치매 예방 및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고 적극적인 치매 예방 활동 동참에 앞장서는 등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9일 소이면 대장1리 경로당 △20일 소이면 중동1리 경로당 △21일 원남면 주봉1리 경로당에서 개최되며, 치매안심마을 지역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 센터 관계자는 “이번 일일강좌를 통해 치매 예방 및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사회적 지지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모두가 함께하는 치매안심도시 음성 만들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4월 기억더하기, 행복나눔 행사는 9일에 원남면 마송1리 경로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