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3월 24일 최근 대형 산불로 이재민이 발생한 하동군을 방문해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하동군으로 모포 240장, 500㎖ 생수 500개, 사발면 30박스 등 6백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이 전달됐다.
거제시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거제시는 하동군과 1999년 11월 자매결연을 맺고 국내 자매도시로써 문화 행사, 관광지 교류 등 오랜 기간 상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