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7 (목)

  • 흐림동두천 14.9℃
  • 흐림강릉 8.5℃
  • 흐림서울 14.2℃
  • 흐림대전 17.4℃
  • 구름많음대구 25.4℃
  • 구름많음울산 23.0℃
  • 흐림광주 19.7℃
  • 흐림부산 16.6℃
  • 흐림고창 12.1℃
  • 제주 19.7℃
  • 구름많음강화 15.4℃
  • 흐림보은 17.3℃
  • 흐림금산 18.4℃
  • 흐림강진군 18.3℃
  • 구름많음경주시 26.7℃
  • 흐림거제 18.2℃
기상청 제공

의료/보건

안산시 단원보건소, 찾아가는 경로당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포탈뉴스통신)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오는 10월까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 및 활기찬 노후를 위한 ‘찾아가는 경로당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경로당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은 보건소 내 분야별 전문 인력이 방문해 어르신들의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방문보건 간호사의 건강 측정 및 상담을 비롯해 ▲맞춤형 영양교육 ▲구강관리 ▲치매예방 ▲약물 오남용 ▲응급처치 ▲올바른 손씻기 등의 교육과 체조·노래교실 등의 여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시는 ▲안산시체육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 ▲대한노인회 안산시 노인지회 등과 협력 체계를 갖춰 올해도 효율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지난 24일에는 안산시 퇴직공무원 행정동우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고잔동 신원7차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을 대상 행정서비스 안내와 홍보를 진행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여가 생활과 사회적 유대관계를 맺는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경기도, 세월호 피해자 의료·심리지원 위한 안산마음건강센터 개소. 김동연 경기도지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다짐과 약속의 공간” (포탈뉴스통신) 4·16세월호 참사 피해자 등에게 종합 의료·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산마음건강센터가 안산시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26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세월호 유가족 대표, 이민근 안산시장, 관련 기관과 시민단체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 단원구에 위치한 안산마음건강센터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안산마음건강센터는 ‘4·16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국가(보건복지부)가 건립하고 경기도가 운영하는 기관으로, 4·16세월호참사 피해자 등의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11년간 세월호 유가족과 생존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던 안산온마음센터가 오늘 새 보금자리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제 안산마음건강센터는 사회적 참사와 재난 트라우마를 치유하는 전문센터로 거듭난다”며 “우리 세월호 아이들이, 또 희생자들이 우리에게 남겨준 유산이다. 그 유산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경기도가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센터는 세월호 가족들뿐만 아니라 이태원참사, 아리셀참사와 같은 사회재난 피해자들과 또 국가폭력 피해자들에게도 활짝 열려 있다. 1층 외래진료는 안산시민에게까지 열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