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3 (목)

  • 맑음동두천 1.0℃
  • 구름조금강릉 7.2℃
  • 연무서울 4.8℃
  • 박무대전 4.4℃
  • 박무대구 4.2℃
  • 맑음울산 4.2℃
  • 흐림광주 7.5℃
  • 구름조금부산 6.1℃
  • 구름많음고창 5.4℃
  • 구름조금제주 8.9℃
  • 맑음강화 2.9℃
  • 맑음보은 1.2℃
  • 맑음금산 2.5℃
  • 구름조금강진군 7.4℃
  • 맑음경주시 3.7℃
  • 맑음거제 4.8℃
기상청 제공

부산 중구, 그때와 지금 사진전 개최

 

(포탈뉴스통신) 부산 중구는 80년대 전후 옛 사진과 현재 사진을 비교전시하는 기획전 “부산 중구, 그때와 지금 사진전”을 '다시 보는 광복화랑'(중구 광복로 75)에서 4월 1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거, 현재 사진 각 16점이 전시되며 하나의 액자에 과거, 현재를 함께 구성하여 비교하는 재미를 더했다. 옛 사진에는 그 시절 거리 풍경이나 행인들의 모습이 담겨있고, 현재 사진은 같은 공간, 같은 앵글을 찾아 지금 순간을 다시 찍은 것이다.

 

전시에는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광복로나 보수·영주동 산복도로 일원 등 중구 곳곳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자갈치시장 국기 하강식이나 보수천 청소 장면 등은 오랜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옛 청사나 광복로 풍경 등은 깨끗하게 정비하고 새롭게 단장한 현재 모습과는 대조를 이루어 지난 세월을 실감케 한다.

 

구에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장소와 서사가 주는 재미와 감동을 공유하고, 관람객들이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뜻깊은 순간을 경험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전시회는 4월 1일 광복화랑에서 개막하여 구청 민원홀, 평생학습관으로 이어지며, 5월부터는 동주민센터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정치권-도정 공조 결실…대광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전주권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지역 발전 초석 마련 (포탈뉴스통신) 전주권이 대도시권 광역교통망에 포함되는 내용을 담은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대광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이번 법안 통과는 지역 정치권과의 긴밀한 공조와 지속적인 설득 활동의 결과로, 전북 교통 인프라 확충의 중대한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국회는 2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대광법 개정안에 대한 표결을 진행한 결과, 재석 의원 246명 가운데 찬성 171명, 반대 69명, 기권 6명으로 최종 가결했다. 대광법은 대도시권 교통 문제를 국가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근거 법률이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특별시와 광역시에만 적용되어 전북자치도는 광역교통망 국고 지원 대상에서 배제돼 왔다. 이번 개정안은 도청 소재지인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와 동일 교통생활권 지역도 포함되도록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전주권이 광역교통시행계획에 포함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앞서 국회는 지난 3월 11일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소위원회를 열어 이춘석, 김윤덕, 조배숙, 이성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4개 법안을 병합 심사했으며, 김윤덕 의원 발의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