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2일 지역 의료계, 교육계 및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감염병 발생에 대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대구시 감염병 공동대응 협의회(이하 협의회)’ 를 개최했다.
대구시가 올해 처음 주최·주관하는 본 협의회는 관(官)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 보건환경연구원 등 관계기관과 학(學)교육청, 민(民)대구광역시의사회장, 대한병원협회 대구경북병원회장, 상급종합병원 등 7개 대형의료기관 병원장, 감염병관리지원단장 및 감염병전문병원건립추진단장, 감염내과·예방의학과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의회는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에 따라 기존 감염병 자문기구 운영이 종료됨으로써 지역사회 감염관리의 새로운 민관 협력을 위한 소통창이 요구되고, 이를 통한 협조 체계 구축으로 대구시 감염병 발생 공동 대응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협의회는 대구시 감염병예방관리 추진방향(김흥준 대구광역시 보건의료정책과장)과, 대구경북권 감염병 대응을 위한 중앙 정책 방향(조상연 질병대응센터과장)을 공유하고, 이어서 신종 감염병 발생과 우리 지역에 미치는 영향(김신우 감염병관리지원단장), 신종 감염병 의료대응체계 구축(권기태 감염병전문병원건립추진단장)을 주제로 한 안건 발표와 질의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민복기 대구시 의사회장은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에 이르기까지 신종감염병은 갑자기 발생 확산될 수 있다. 코로나19 초기 대응을 잘할 수 있었던 것은 의료계와 미리 준비를 했기 때문으로 이렇듯 우리는 항상 새로운 감염병 위기 대응을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오늘 협의회로 우리 시가 관계기관, 지역 의료계, 교육계와 함께 다양한 감염병 발생에 대비하고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삼고 앞으로 감염병 공동 대응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