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2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한식 디저트부터 피자 김밥까지, 서울미식팝업 특별한 미식 체험 선사

서울 미식 100선 바텐더 협업 양조장 투어‧칵테일 클래스, 스타셰프와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쿠킹클래스 운영 예정

 

(포탈뉴스통신) 서울이 맛의 향연으로 물들었던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행사 중 세빛섬에서는 3월 23일부터 24일 양일간 외국인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한 ‘서울미식팝업(Seoul table: Discover the taste of Seoul)’이 열렸다.

 

인절미, 쌈밥, 강정 등 한식을 직접 만들고 시식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서울시는 나랑김밥, 한과미의식, 요아정 등 다양한 민간업체와 협업하여 색다른 미식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시는 23일과 24일 양일간 한식 디저트를 직접 만들고 시식해볼 수 있도록 직접 찰떡을 자르고 원하는 고물을 묻혀 만드는 ‘시그니처 인절미 체험’을 진행하여 외국인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24일에는 피자 김밥, 강된장을 넣어 쌈 채소에 싸 먹는 쌈밥 김밥 등 이색적인 김밥 말기 체험과 직접 강정을 볶아 버무린 후 틀에 펼쳐 잘라 나만의 강정을 만드는 체험이 진행됐다.

 

이번 서울미식팝업에 참여한 Samuel McKay(영국)는 “김밥 말기, 강정 만들기 같은 다양한 체험들이 준비되어 있어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맛있는 음식과 체험 덕분에 즐거운 추억이 생겼고 돌아가서도 한국이 그리울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남겼다.

 

아울러 시는 참여자들이 특별한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서울 브랜드를 활용한 ‘서울네컷’ 포토 부스와 다양한 한강뷰 포토존을 운영하여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했다고 덧붙였다.

 

시는 ‘글로벌 미식도시’로서 서울의 위상을 높이고 외래 관광객이 K-푸드의 매력을 찾아 지속적으로 방문할 수 있도록 양조장 투어 및 전통시장을 연계한 쿠킹클래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서울미식 100선’ 바텐더와 협업한 서울 소재 양조장 투어를 진행해 우리술 제조 과정 탐방과 해당 주류를 활용한 칵테일 만들기 체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스타 셰프와 망원시장, 통인시장 등 재래시장에 함께 방문하여 식재료를 구매하고 클래스 장소에서 직접 요리한 후 시식해보는 쿠킹클래스도 준비 중이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특별한 맛을 찾아온 여행객들은 한 끼의 식사 경험을 넘어 맛으로 만나는 현지의 문화와 일상을 경험하길 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전국 각지의 맛이 어우러진 ‘서울의 맛’을 담아 특별한 체험이 있는 미식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글로벌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서울의 매력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균형발전은 국가 생존전략…지방에 더 많이 지원"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1일 "균형 발전은 국가의 생존을 위한 생존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자치와 분권은 대한민국의 중요한 국정과제"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그동안 불균형 성장을 국가의 성장전략으로 채택해온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다 보니 모든 자원이 특정 지역과 특정 영역에 집중됐고, 그 부작용으로 수도권 일극 체제가 생겨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때는 이 방식이 매우 효율적인 발전 전략이었지만 지금은 성장과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가 됐다"며 "이제 균형발전은 지역이나 지방에 대한 배려나 시혜가 아닌 국가의 생존을 위한 전략이라고 새 정부는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이번 소비쿠폰 지급에서도 수도권보다 지방에 더 인센티브를 지급했다"며 "똑같이가 아니라 더 많은 지원을 해야 비로소 균형을 조금이라도 유지할 수 있다는 생각을 이번 정책으로 나름 시현해 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국가 정책 결정이나 예산 재정 배분에서도 이런 원칙을 최대한 강화해 나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자치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지방자치는 민주주의를 배우는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