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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문학관, 창작공간 ‘섬속의 섬’ 운영

2일부터 문학살롱 3층에 무료 개방…독립된 공간서 문학활동 영위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문학관은 개인적이고 독립적인 공간에서 문학활동을 추구하는 도민들을 위해 2일부터 문학살롱 3층에 창작공간 ‘섬속의 섬’을 조성해 무료 개방한다.

 

고요한 사색과 창작의 시간을 선사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된 이 공간은 ‘섬속의 섬’으로 명명했다.

 

창작공간에 구성된 4개의 개별 공간은 제주의 섬속의 섬이자 2002년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선정된 ‘섶섬’, ‘문섬’, ‘범섬’과 함께 서귀포 관광명소 ‘새섬’으로 이름을 지었다.

 

한 공간 당 최대 2명, 동 시간 최대 8명의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시간은 방문 당일 최대 4시간이다.

 

공간 이용은 제주문학관 3층 문학살롱을 방문해 간단한 사용 시간표를 작성하면 독서와 필사 등 자유로운 문학활동이 가능하다.

 

창작공간 ‘섬속의 섬’ 사용 문의는 제주문학관 3층 문학살롱으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문학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제주문학관 공식 인스타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양보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제주문학관 3층 전체를 문학 관련 공연 및 토론, 토의 등 총체적 문학활동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 하는 문학 프로그램과 공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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