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평구 부평기적의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5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도와,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고자 운영된다.
기적의도서관은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예산을 지원받아, 너른들부평지역아동센터 소속 초등학생 11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열 계획이다.
오는 5월 7일부터 8월 20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기적의도서관 특성화 주제인 생태·환경 도서를 활용한 독서 프로그램 ▲사서가 진행하는 ‘책 읽어주세요’ 연계 프로그램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희수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알아가고, 독서를 통해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