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전북교육청, 다문화가정 고등학생 맞춤형 진로 지원 확대

110명에 100만원씩 진로 교육비 지원…기술·예체능 개발 기회 제공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 다문화가정 고등학생 맞춤형 진로지원사업으로 학생 110명에게 1인당 100만 원 상당의 진로교육비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자 하는 다문화가정 고등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전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100만 원 상당의 진로 교육비는 학원 수강비와 교통비로 활용할 수 있다.

 

주요 지원 분야는 △이미용, 용접, 굴삭기, 각종 자격 취득 과정 등 실무 중심의 기술 분야 △음악, 미술, 체육 등 창의성과 신체 역량을 요구하는 예체능 영역이다.

 

국·영·수 등 일반 교과 관련 학원 수강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이달 10일부터 17일까지 학교를 통해 진행되며, 전북교육청은 학교 추천과 진로계획서를 바탕으로 지원 대상 학생을 선정한다.

 

특히 중도입국 학생,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 기존 사업 혜택을 받지 못한 학생을 우선 고려해 공정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 호응도는 높다. 지난해 지원을 받은 105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만족도 조사 결과, 94.1%가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78.4%가 “계획했던 진로에 구체적인 도움을 받았다”고 응답했다.

 

일부 학생은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진학 및 취업에 실질적인 성과를 얻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올해도 운영 종료 후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만족도 조사를 해 정책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생 개개인의 재능과 가능성을 존중하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당당하게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의 평등성과 형평성을 실현하는 다문화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비갱신형암보험 및 3대진단비보험 가입 시, 암보험비교사이트 필수예요! (포탈뉴스통신)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