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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과기정통부, 지역 기술기업 투자 활성화에 지자체가 직접 팔 걷고 나선다

과기정통부-경상북도‧전북특별자치도, 지역기술투자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포탈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상북도, 전북특별자치도는 4월 11일 대전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지역 기술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기술기업에 대한 투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1월 500억 원 규모로 결성된 제5-3차 연구개발특구기금(펀드)인 「영호남권 특구기금(펀드)」에 경상북도와 전북특별자치도가 각각 30억 원 및 15억 원을 추가 출자하면서, 지역 기술투자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의 적극적 투자 및 지원이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정부와 지역이 협력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과기정통부와 경상북도,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 혁신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연구개발특구기금(펀드)을 활용한 투자 및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또한, 민간 투자자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기술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자금 지원과 기술사업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구개발특구기금(펀드)을 활용한 지역 혁신기업 지원 사례 공유, △지자체별 기술투자 촉진 전략 논의, △벤처 자본(벤처캐피털)의 지역 투자 확대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지역별 기술 사업화의 현황과 투자 유치의 어려움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하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은영 연구성과혁신관은 “그간 연구개발특구기금(펀드)은 비수도권 지역에 집중적으로 투자(약 79%)해오며 지역의 유망한 창업기업 발굴‧성장을 견인해 왔다”며, “향후 과기정통부와 지자체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투자로 펀드의 효율성을 높이고,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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