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7 (목)

  • 흐림동두천 14.2℃
  • 흐림강릉 17.7℃
  • 구름많음서울 16.1℃
  • 맑음대전 17.8℃
  • 구름많음대구 18.4℃
  • 구름많음울산 17.2℃
  • 구름조금광주 17.1℃
  • 맑음부산 14.6℃
  • 맑음고창 16.9℃
  • 맑음제주 20.8℃
  • 맑음강화 15.0℃
  • 맑음보은 9.8℃
  • 맑음금산 16.5℃
  • 맑음강진군 14.5℃
  • 구름조금경주시 13.6℃
  • 맑음거제 14.1℃
기상청 제공

고군산 국가지질공원 지속 가능한 활용을 위한 현장 점검실시

 

(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고군산군도 국가지질공원 내 해상 지질명소 4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16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고군산군도의 지질 유산 보존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최근 제기된 환경 및 개발 관련 민원 사항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군산시 부시장을 포함한 관계 공무원 6명이 참여했으며, 독립문바위, 망주봉, 말도 습곡구조 등 고군산의 핵심 지질명소를 중심으로 지질 유산 훼손 여부, 안전시설 설치 상태, 접근성, 민원 발생 지역 주변 상황 등을 중점 점검했다.

 

고군산군도는 지난 2023년 6월, 우수한 지질자원을 인정받아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됐으며, 현재 전라북도에서는 서해안 일대의 지질공원을 통합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군산군도 역시 국제적 지질 관광지로의 도약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지질공원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려면 보존과 개발의 균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현장에서 제기된 민원과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지질공원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체계적인 대응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군산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