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연예/방송

'여왕의 집' 훈훈한 현장 분위기 전한 서준영, “복수극인데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화기애애”

 

(포탈뉴스통신) ‘여왕의 집’의 배우 함은정과 서준영이 안방극장을 접수한다.

 

오는 28일(월) 저녁 7시 50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은 완벽한 삶이라고 굳게 믿었던 여자가 인생을 송두리째 강탈당한 뒤 벌이는 인생 탈환 복수극이다.

 

함은정은 극 중 YL그룹 회장의 딸로 남부러울 것 없이 살았지만 오히려 평범한 삶을 원하는 강재인 역을 맡았다.

 

서준영은 한국대병원 흉부외과 전문의로 명성을 떨치다가 충격적인 사건을 계기로 복수의 길을 걷는 김도윤 캐릭터로 변신한다.

 

흥미진진한 일일극 탄생을 예고한 가운데 두 사람이 첫 방송을 앞두고 오늘(17일) ‘여왕의 집’만의 매력과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

 

먼저 함은정은 “출연했던 전작과는 달리 ‘여왕의 집’은 배반으로 인한 상처와 인생의 나락으로 복수가 전개되는 드라마”라며 “스피드한 전개가 기존 일일드라마와 조금 다른 지점이어서 흥미롭게 다가왔다.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작품이라 분명 시청자분들도 좋아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여왕의 집’에 어울리는 우아한 모습을 위해 노력했다는 함은정은 “평상시의 쾌활하고 명랑함보다 차분하고 여유로운 모습이 필요해 스타일링에 많은 신경을 기울였다.

 

특히 엄마 역할이라 아이를 대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많이 준비했다”라며 캐릭터 준비 과정을 밝혔다.

 

서준영은 김도윤 캐릭터에 대해 “도윤은 어떤 사연으로 인해 복수를 다짐하게 되는데 주저 없이 바로 실행에 옮기는 사이다 같은 성격이 매력적이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그는 캐릭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속으로는 복수심을 갖고 있고, 겉으로는 숨겨야 하는 인물이라 설득력 있게, 더욱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복수극인데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배우들과 스태프들 사이가 화기애애하다”라고 현장 분위기를 언급한 서준영은 “컷하고 서로 눈만 마주쳐도 웃음이 터지고 말하지 않아도 눈빛만으로 통한다”며 배우들과의 남다른 팀워크를 자랑했다.

 

뿐만 아니라 함은정은 작품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 “재인이 사랑하는 사람한테 어떻게 배신을 당하는지, 어떻게 복수하면서 헤쳐나갈지, 함께 도윤과 전략적 동지가 되는 과정을 주의 깊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전해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마지막으로 함은정은 “매주 평일 저녁 끊을 수 없는 중독적인 이야기로 예비 시청자분들을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준영은 “새로운 각오와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려 노력을 거듭하고 있으니 도윤의 사연을 주목해서 같이 드라마를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관전 포인트를 덧붙이며 “작품을 통해 통쾌함과 시원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본방 사수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한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은 ‘신데렐라 게임’ 후속으로 오는 28일(월)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된다.


[뉴스출처 : RNX]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감정가 임의 변경·독단적 결정? 모두 사실 아냐" 구리시, 랜드마크 사업 관련 일부 보도에 유감 표명 (포탈뉴스통신) 구리시는 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랜드마크 사업 관련 감정가 임의 변경, 독단적 사업 결정’ 등의 내용이 사실과 전혀 다르며, 시민을 오도하는 왜곡 보도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일부 언론의 ‘구리랜드마크 건립사업 부지는 구리도시공사가 당초 토지감정평가액을 606억 원으로 책정했으며, 행안부 지방재정투융자심사 후 상호 협의하여 재감정평가 한 결과도 740억원이었다. 그런데 구리도시공사는 사장이 새로 취임한 후 근거 없는 인근 부동산 실거래금액을 제시해 사업이 중단된 상태’라고 보도에 대해서 시는 사실과 전혀 다른 잘못된 내용으로 전임 추진사업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공공의 이익을 지키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전임시장은 랜드마크 사업부지를 당시 최초 606억 원이라는 헐값으로 민간사업자에게 매각을 시도했으며, 이것이 헐값이라는 것은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에서도 ‘사업부지 매각 시 현재 시세로 매각’이라는 조건을 부여한 것에서도 알 수 있다. 그러나 민간사업자가 투자심사 조건 사항을 이행하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협약이 해지된 것이라는 것이다. 또한, ‘상호 협의로 감정가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