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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의회 최덕종 의원, 남구 세탁업 관계자 민원청취 간담회

환경오염 예방과 불법 처리 근절을 위해 지정폐기물 처리 방안 논의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의회 최덕종 의원은 17일 3층 의회 상황실에서 남구 세탁업 관계자 민원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한국세탁업중앙회 울산지회 최창열 지회장을 비롯해 남구 세탁소 운영 대표, 남구 위생과·환경관리과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날 지역 세탁업 관계자들은 먼저 세탁업소에서 발생하는 지정폐기물(폐필터)과 관련해 환경오염 예방과 불법 처리 근절을 위한 지자체의 관리 실태 검열을 요청했다.

 

최장열 지회장은 “발암물질이 포함된 세탁업소 지정폐기물을 일반 쓰레기봉투로 배출하는 등 부적절하게 처리하는 경우가 빈번하다”면서 “최근 대구의 경우에는 각 구청의 검열로 세탁업주들이 지정폐기물 무단 처리의 심각성을 인식하며 변화하고 있다”며 지자체의 관심을 촉구했다.

 

아울러 영세 세탁업소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서울 동작구 사례와 같이 남구 130여 개 세탁업소에 대해서도 지정폐기물 무상 처리지원책 도입을 요구했다.

 

한국세탁업중앙회 울산지회에 따르면 남구 세탁업소에서 발생하는 연간 지정폐기물은 업소당 약 100kg으로 전체 업소의 수거·처리비용은 1천 300만원 가량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덕종 의원은 “세탁소 드라이클리닝과 얼룩 제거에 쓰이는 유기용제 등 지정폐기물은 발암물질로 분류되기 때문에 함부로 버리면 환경과 주민들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담당 부서는 세탁업소를 대상으로 폐기물 인체 유해성 및 관리 요령 안내와 검열을 강화해 달라”며 “의회에서도 소상공인들이 힘든 시기에 영세 세탁업소 지원책 마련 등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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