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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임실군, 삼계면 생생마을관리소 어린이 교실 운영

모아모아 즐거운 마을학교, 농촌 마을 활력 제공

 

(포탈뉴스통신) 임실군이 삼계면 박사골 문화복지마당에서 4월부터 지역의 초등생들을 위한 방과 후 수업 교실을 개강하여 농촌 마을에 활력을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임실군의‘농촌 찾아가는 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임실군마을가꾸기협의회에서 운영 지원하고 있다.

 

‘삼계면 생생마을관리소’에서‘모아모아 즐거운 마을학교’라는 이름으로, 고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2회(화, 목) 영어 교실을 운영하고, 유아와 저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책 놀이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학교에서 도보 이동이 가능한 가까운 곳에서 교육과 문화 혜택을 받게 되어 지역아동센터와 작은 도서관이 없는 삼계면 어린이들에게 생생마을관리소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계기가 되어 지역 학부모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삼계면은 지역의 중심지인 임실읍에서도 멀리 떨어져 있어 사회 기반 시설이 부족하고, 청소년의 돌봄, 교육 등 필수적인 사회서비스를 이용하기 힘든 지역이다.

 

올해 101회를 맞은 삼계초등학교는 5,537명의 졸업생과 단일지역에서 3백여 명의 박사를 배출한 역사와 전통이 깊은 지역의 명문 초등학교였지만, 2024년 1학기 삼계초는 전교생 수가 8명에 그쳐 통폐합 논의가 오고 갔을 정도로 지역 소멸 위기 해소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농촌유학추진위원회 활동으로 2024년 2학기부터 삼계초등학교는 농촌 유학생을 유치하기 시작했고, 현재 학부모 9명, 초등학생 10명, 유치원생 2명, 중학생 1명 등 지역 인구 유입이 이루어져 마을 곳곳에 활력이 생기기 시작했다.

 

이번 생생마을관리소의 모아모아 즐거운 마을학교 방과 후 프로그램은 마을 주민들이 공동체를 형성해 중간지원조직과 협업해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한 좋은 운영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심 민 군수는“생생마을관리소의 모아모아 즐거운 마을학교를 통해 농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촌 유학 등 인구 유입을 촉진하여 다양한 연령대의 공동체가 공존하게 데 크게 이바지하기를 바란다”며“이후에도 지역 인구 유입을 위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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