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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주군, 행안부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우체국 집배원이 월 2회 울주군 고독사 위기가구 방문해 생필품 배송 및 안부 확인

 

(포탈뉴스통신) 울산 울주군이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에 올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울주군은 지난해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시범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실시했으며, 올해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국비 750만원과 우체국공익재단 750만원 등 1천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올해 사업은 다음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울주군 내 고독사 위기가구 중 집중 관리대상 1인 가구 175명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우체국 집배원이 월 2회 생활필수품을 가정에 대면 배송한 뒤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상황이나 특이사항 발생 시 울주군에 통보하면 울주군과 읍면 맞춤형복지팀이 사후관리를 제공한다.

 

앞서 울주군은 지난 17일 울산우체국, 남울산우체국, 언양우체국, 온양우체국, 울주푸드뱅크마켓과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자 업무협의를 마쳤다.

 

울주군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 없고 고독사 위험 없는 울주군을 위해 지역사회와 힘을 합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고독사 위험군을 새롭게 발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및 사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은 고독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울주형 고독사 예방사업’, ‘행복마을 돌봄사업’, ‘AI스피커 스마트케어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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