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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민과 함께 나누는 ‘전주 올해의 책’ 필사 릴레이 시작

시, 오는 7월 31일까지 ‘2025 전주 올해의 책’ 선정 도서를 활용한 필사 릴레이 진행

 

(포탈뉴스통신) 책의 도시 전주시가 올해도 시민과 함께 ‘전주 올해의 책’을 함께 읽고 자유롭게 필사하는 필사 릴레이를 전개한다.

 

시는 ‘2025 전주 올해의 책’을 시민과 함께 읽고 필사하며 소중한 사람들과 책을 통해 생각을 공유하고 서로 공감할 수 있는 ‘필사 릴레이’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민들과 함께 읽고 필사할 ‘2025 전주 올해의 책’은 △세상(강경수 저, 창비) △베프 떼어 내기 프로젝트(김근혜 글·김다정 그림, 개암나무) △페이스(이희영 저, 현대문학) △어떤 어른(김소영 저, 사계절) 등 총 4권이 선정됐다.

 

필사 릴레이는 일반시민 등으로 구성된 150여 명의 첫 주자들이 부문별 신청 도서와 필사 노트를 각 1권씩 전달받는 것으로 시작된다.

 

첫 주자는 수령 희망 도서관에서 시작일인 24일부터 1주일 이내 신청 도서를 수령 하면 된다.

 

이후 책과 노트를 수령 한 첫 주자는 책을 읽고 인상 깊은 장면이나 문구 등을 자유롭게 필사한 후, 전주독서대전 누리집의 ‘필사 릴레이 코너’에 다음 주자 알림을 남기면 된다.

 

20일 이내 도서와 노트를 전달받은 다음 주자는 같은 방식으로 책을 읽고 필사한 뒤 다음 주자에게 전달하면 된다.

 

필사 릴레이는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마지막 주자는 운영 종료일 전까지 가까운 시립도서관으로 도서와 필사 노트를 반납해야 한다.

 

완성된 필사 노트 중 우수 필사 노트는 오는 9월 5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제8회 전주독서대전’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는 전주 올해의 책을 활용한 시민공모전 및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올해의 책을 더욱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현창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전주 올해의 책 필사 릴레이를 통해 책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깊이 있는 독서를 할 수 있는 작은 시작이 되길 바란다”면서 “더 많은 전주시민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해 독서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전주 올해의 책’ 및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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