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김해를 대표하는 향토기업 김덕규과자점(대표 김덕규)은 이달 28일(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에 1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문화 소외계층인 어르신들을 위한 어버이날 기념 문화 행사를 개최하여 문화 복지 향상과 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소년소녀합창단의 무대를 시작으로 미스트롯 미니 콘서트(출연진: 은가은, 방수정)가 준비되어 있다.
김덕규과자점은 1993년부터 김해시 내 아동 및 장애인 복지시설에 직접 만든 빵을 정기적으로 기부해오고 있으며, 2008년부터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대한적십자사에도 정기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특히 2023년에는 개업 30주년을 맞아 김해시에 1천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준 바 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지역 내 기업이 꾸준한 나눔을 통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주어 감사하다.”며 “후원금은 어르신들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뜻깊게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어버이날 기념행사는 문화행사뿐만 아니라 노인종합복지관 3개소 및 구산사회복지관에서 5월 8일 어르신들을 위한 축하공연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