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3일 하서농협을 2025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업무 협약 및 현판식을 진행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구성원 모두가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치매 파트너로 치매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앞장서는 단체를 말한다.
현재 부안군에는 자원봉사센터, 경찰서, 실버복지관,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중·고등학교 등 총 9개의 치매극복선도단체가 있으며 면 지역 사업장에서는 처음으로 하서농협을 지정했다.
하서농협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자주 방문하는 사업장으로 편안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을 위해서는 어르신 모두가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이 우선되어야 함을 인식하고 이번 업무 협약을 추진하게 됐으며 향후 다양한 치매극복 활동에 기여할 예정이다.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치매극복선도단체를 계속 확대 모집할 계획이며 사업자등록증(또는 고유번호증) 분류코드가 80~89인 단체는 어디나 신청할 수 있으며 단체 구성원의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와 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