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1 (화)

  • 맑음동두천 14.7℃
  • 맑음강릉 20.7℃
  • 황사서울 15.4℃
  • 황사대전 15.8℃
  • 황사대구 17.7℃
  • 황사울산 17.9℃
  • 황사광주 18.2℃
  • 맑음부산 19.9℃
  • 맑음고창 18.0℃
  • 황사제주 15.9℃
  • 맑음강화 13.3℃
  • 맑음보은 13.9℃
  • 맑음금산 16.2℃
  • 구름많음강진군 17.0℃
  • 맑음경주시 17.8℃
  • 구름많음거제 17.9℃
기상청 제공

IT/과학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스마트 비가림 시설 이상저온 속 사과 지켜냈다

안정 생육 입증한 ‘스마트 비가림 시설’ 특허 등록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이상저온 속에서도 안정적인 과수 생육을 입증한 ‘스마트 비가림 시설’에 대해 발명 특허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4월 초, 거창을 비롯한 도내 사과 재배지는 갑작스러운 추위와 눈으로 생육에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사과나무가 개화 중인 시기에 –5℃ 안팎 기온이 기록되며, 꽃 중심부가 검게 타는 등 저온 피해가 발생했다.

 

같은 시기, 사과연구소에서 운영 중인 ‘스마트 비가림 시설’ 내 사과나무는 냉해 없이 정상 생육을 유지했다.

 

해당 시설은 지난 2022년 도입되어 개화기 저온뿐만 아니라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고온 등 다양한 이상기후에 대응하기 위한 실증 연구용으로 구축됐다.

 

외부 기상 조건에 따라 자동으로 작동하며, 기후 변화로 인한 극단적인 자연재해로부터 과수 작물을 보호할 수 있는 스마트팜 기술 기반 시스템이다.

 

실제로 이번 이상저온 시기에도 시설 내 사과나무는 중심화 피해가 전혀 없었던 반면, 노지에서 자란 일부 품종은 중심화의 절반 이상이 냉해를 입어 수확량 감소와 상품성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농업기술원은 이러한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시설에 대해 ‘과수 평면형 수형 구성에 적합한 자연재해 피해 경감 스마트 비가림 재배 시설’이라는 명칭으로 발명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정찬식 농업기술원장은 “노지 과수에 스마트팜 기술을 적용하는 것은 초기 비용과 운영 부담 등으로 농가에 쉽지 않은 선택이지만, 기후 변화와 농촌 인력 부족을 고려하면 자동화·지능화된 스마트농업 기술은 미래 농업의 생존 전략이자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실증 결과는 기후 변화 시대에 과수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생산 안정화를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진안군에서 KOICA 글로벌 연수참가 인도네시아 농업 공무원 대상, '스마트농업 역량강화 교육' 실시 (포탈뉴스통신) 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주관하고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이 시행하는 '인도네시아 기후변화 적응력 향상을 위한 스마트농업 역량강화 사업(2025~2027)'의 일환으로 지난 20일 진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인도네시아 농업부 공무원 대상 글로벌 연수 교육 및 견학이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인도네시아 농업부 과장급 및 관리자급 실무자 1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기후변화에 대응 스마트농업 정책과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양국 간 농업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진안군 스마트농업을 활용한 농업개발 정책 이해를 주제로 한 강의와 ▲진안군 스마트농업 테스트 베드 및 실증 현장 견학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지방정부차원의 스마트농업 도입 배경과 정책 추진 과정, 스마트 농업분야 지원 및 시범사업 등 중심으로 소개했다. 특히 농기계 임대사업과 소형농기계 지원사업은 연수단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진 현장 견학에서는 ▲진안군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아열대온실 ▲원예식물관 등을 방문해 스마트팜 환경제어 시스템, 데이터 기반 생육 관리 기술, 에너지 절감형 재배 시스템 등을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