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7 (목)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사회

경남도, 5월 1일부터 소 거래시 럼피스킨 백신접종 증명서 휴대해야

5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접종 누락 방지와 전파 위험 관리 위해 실시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5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7개월간 거래 또는 가축시장에 출하하는 소에 대한 럼피스킨 백신접종 증명서 휴대 의무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럼피스킨은 흡혈곤충 매개로 전파되는 1종 법정전염병으로 2023년 10월 충남 서산에서 첫 발생을 시작으로 107건, 2024년에는 24건 등 전국적으로 131건이 발생했다.

 

이번 백신접종 증명서 휴대는 럼피스킨 백신 접종 누락을 방지하고 전염병 전파의 위험도를 관리하기 위하여 매개곤충인 모기 등 곤충의 활동 기간에 실시한다,

 

5월 1일부터 소를 거래하거나 가축시장에 출하하고자 할 경우 소의 소유자나 가축운송업자는 시군에서 발급한 백신접종 증명서를 휴대하거나 휴대전화, 인터넷 등을 통한 축산물 이력제 공개정보로 백신접종 정보를 증빙하여야 한다.

 

증명서는 소유자 등이 관할 시군에 신청하면 백신접종대장 등을 확인 후 발급이 가능하며, 백신접종 유예 개체인 3개월 이하 송아지는 어미 소 접종 사항으로 발급해 준다.

 

시군에서는 해당 내용이 담긴 행정명령을 공고하고 대상자에게 명령서를 통보하며, 위반 시에는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정창근 경남도 동물방역과장은 “백신접종 휴대 의무는 소를 거래하거나 출하하기 전 백신접종을 철저히 이행하기 위함이고, 럼피스킨 전파 위험을 최소화해 도내 유입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모기 등 매개곤충에 의한 럼피스킨 발생 가능성이 있기에 축산농가에서는 백신접종 철저, 매개곤충 방제 등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남도는 태어난지 3개월이 경과된 송아지 6천5백8두와 일제접종 유예개체 소(환축, 임신말기 등)에 대해서 5월 7일부터 추가 백신접종을 실시하기 위하여 백신 8천9백여 두 분을 확보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 대통령, 사회적 참사 유가족에 사과…"정부 책임 다하지 못했다"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사회적 참사 유가족 200여 명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기억과 위로, 치유의 대화' 간담회를 가졌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참사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에 대한 국가 차원의 위로를 위해 마련됐으며,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정부를 대표해 공식 사과했다. 이 자리에는 4·16 세월호 참사, 10·29 이태원 참사, 7·15 오송 지하차도 참사, 12·29 여객기 참사 유가족이 참석했으며, 각 부처의 추모지원단에서 직접 전국의 유가족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인솔했다. 유가족의 요청에 대한 정부의 책임 있는 답변을 위해 정부 측에서는 강희업 국토부 제2차관, 김광용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김성범 해수부 차관, 이형훈 복지부 제2차관, 권창준 고용부 차관, 이동옥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 등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도 비서실장, 정책실장, 경청통합수석, 사회수석, 민정수석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세월호, 이태원, 오송 참사는 물론 12·29 여객기 참사 유가족까지 한자리에 초청해 모든 국민의 아픔을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새 정부의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였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주)올앤비, 홍천군수 신영재, ‘홍천 북방면 민·관·군 체육대회’, ‘2025 예술인 여름세미나’ 축하방문 지역사회 기대감 고조 (포탈뉴스통신) 홍천, 새로운 럭셔리 온천 관광의 메카로 부상 (주)올앤비가 강원도 홍천군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적극 활용하여 골프장, 온천호텔, 워터파크 등을 포함하는 대규모 온천 관광 복합리조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홍천 지역의 관광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수준의 럭셔리 휴양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월 11일에는 ‘홍천군 북방면 제29회 민·관·군 한마음 체육대회’와 ‘2025 예술인 여름 세미나’에 신영재 홍천군수와 안재만 올앤비 회장이 직접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하고 지역 발전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며 자리를 빛냈다. 올앤비의 비전: K-컬처를 담은 세계적 리조트 안재만 올앤비 회장은 ‘2023 대한민국 건설문화 대상’ 도시개발 부문 대상 수상으로 입증된 역량을 바탕으로, 홍천온천 관광단지를 세계적인 럭셔리 호텔 & 골프장과 글램핑, 워터파크 등 복합리조트 단지로 개발하여 한국의 K-POP과 K-Culture를 전 세계에 홍보하는 선구자 역할을 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는 단순히 휴양 시설을 넘어,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