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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과기부, 궁금한 수도권과학관 정보무늬(QR코드)로 먼저 가봄

국립과천과학관, 수도권과학관이 함께하는 디지털 홍보 체계(플랫폼

 

(포탈뉴스통신) 30일 국립과천과학관(관장 한형주, 협의회 회장기관)에서 18개 수도권과학관이 참석한 수도권과학관 기관장협의회가 개최됐다. 협의회는 2019년 이후로 총 6차례의 공동 전시기획과 23차례의 순회전시 및 전시품(콘텐츠) 교류 등 협력 분야별로 어느 정도 가시적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하고, 특히 공동 홍보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첫째로, 수도권과학관 공동 홍보를 통한 동반 인지도 상승 및 방문 유도를 위해 과학관별 홍보자료를 정보무늬(QR코드)화한 수도권과학관 지도를 과천과학관 중앙홀에 게시하여 방문객들이 핸드폰을 이용해서 찾아볼 수 있게 한다. 아울러, 과천과학관의 캐릭터 싸돌이가 수도권과학관의 월별 전시·문화행사 정보를 진행하는 유튜브“월간 싸돌이”와, 기존보다 가독성을 높게 디자인한“이달에 가볼 만한 과학관 알릴레오!”를 수도권과학관 누리집에서 일괄(원스톱) 서비스한다.

 

둘째로, 수도권과학관이 공동으로 전시기획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특별전시 공동 기획·연구’의 경우 올해는 심해vs우주(가제)를 주제로 과천과학관과 인천어린이과학관, 국립해양과학관이 공동 개발에 착수했다. 완성 후에는 전시를 희망하는 전국 과학관으로 순회 전시할 예정이다.

 

셋째, 과천과학관에서는 이동형 과학원리체험콘텐츠(Sci-pop) 공동 개발을 추진하여 그간 이동형 과학원리체험콘텐츠(Sci-pop) 제작을 통해 축적해 온 전시품 개발 역량을 수요 과학관에 전수하고, 자체 제작을 희망하면 자문을 지원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전시 종료된 전시품을 수요 과학관에 무상으로 양여하는‘개방주간(오픈위크)*’사업도 더욱 활성화하는 등 과학관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자원을 지원하는 체계를 강화한다.

 

국립과천과학관 한형주 관장은“과천과학관이 수도권 대표과학관으로서 국·공립, 사립과학관 간 다양한 협력사업들을 확대하여 상호간 격차를 해소하고 상생발전을 견인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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