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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학부모와 함께 책을…‘독서교육지원단’ 위촉

6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교에서 낭독 등 지원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독서교육 참여 문화를 확산하고자 학부모 독서교육지원단을 운영한다.

 

‘학부모 독서교육지원단’은 입체낭독, 독서 질문법, 독후활동 등 독서역량 강화 연수를 받은 후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북맘들의 낭독 도전 잇기(챌린지)’ 등 다양한 독서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앞서 울산교육청은 초중고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진행해 학부모 독서교육지원단 21명을 선발했다. 기본·심화 연수를 진행해 낭독 역량과 수업 운영 능력을 체계적으로 강화했다.

 

기본 연수는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시교육청 정책회의실에서 학부모 독서교육지원단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낭독기법과 독서 질문법, 그림책 놀이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어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는 수업 설계와 수업 시연, 상호 평가(피드백) 등의 심화 과정을 운영했다.

 

지난 1일에는 천창수 교육감이 직접 참석해 위촉장을 전달하고 격려 인사를 전했다.

 

연수를 마친 학부모들은 자체 독서 동아리를 구성해 지속적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를 찾아가 ‘북맘들의 낭독 도전 잇기(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청이 주관하는 독서‧인문 행사에 참여하고, 자체 동아리 활동으로 소통과 공감의 독서문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책으로 세상을 배우고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학부모들이 교육의 동반자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학생들에게 따뜻한 책 읽기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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