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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합천군, 감염취약시설 10개소 감염병 예방교육 실시

이용자ㆍ종사자 400명 참여, 체험위주의 감염관리 교육

 

(포탈뉴스통신)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감염취약시설 10개소의 이용자 및 종사자 400명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지도와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교육대상은 요양병원 2개소, 노인요양시설 6개소, 평화마을사랑의집, 원폭피해자복지회관 등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10개소다.

 

감염취약시설은 집단생활을 하는 특성상 감염병 발생 시 빠르게 확산될 수 있고, 고령자 및 기저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이 많아 감염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교육은 ▲환기 및 소독법 등 생활 방역 수칙 ▲집단발생 시 격리 지침 ▲올바른 손씻기 체험 ▲진드기 매개 및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정보제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용자와 종사자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감염병 예방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종사자는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교육 내용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씻기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감염병 예방법임에도 불구하고, 2024년 합천군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손 세정제를 사용한 손씻기’ 실천율이 61.4%에 그쳐 손씻기 실천 및 인식 제고를 위한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취약시설은 집단감염 발생 가능성이 큰 만큼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예절 실천 등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로 감염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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