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은 5월 14일 좋은이웃들봉사자와 함께 농심-좋은이웃들 화재경보기 설치지원사업으로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화재경보기 설치, 콘센트용 소화패치 부착, 간이소화기 비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좋은이웃들봉사자’는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공동체분과 위원 및 일반 군민들로 구성되어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 정보제공, 봉사활동, 민간자원연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좋은이웃들 대상자 및 일반 군민 중 화재사고를 겪었거나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추천받아 선정했다.
활동의 도움을 받은 독거어르신께서는 “화재사고의 경험이 있어 화재에 노출되는 것에 두려움이 있었는데, 화재경보기 뿐만 아니라 간이소화기까지 설치해주어 마음이 든든하다”라고 말했다.
김종환 회장은 “연일 이어지는 건조한 날씨로 화재 위험이 높아 화재 노출 위험을 줄이고, 신속한 대처를 위해 이번 활동을 준비했으며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2024년부터 좋은이웃들 사업을 실시하며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사회적고립을 예방하고 두터운 지원을 통하여 일상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관련 정보는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