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15일 한형석자유아동극장에서 학생 문화공연 관람지원 사업인 ‘어릴적예(藝)'의 일환으로 ‘극단 여정’의 ‘신비한 동물나라 이야기’ 공연을 개최했다.
‘어릴적예’는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 부산문화회관이 함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연에는 거제초등학교 학생 150여 명이 참여하여 동물 캐릭터들과 함께 노래와 동작을 따라 하며 자연스럽게 생활 속 위생 수칙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함께 참여한 선생님들은 “교육적인 메시지를 이야기로 재미있게 풀어줘서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을 위해 한형석 자유아동극장에서 아동극, 서커스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