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곡성군은 지난 14일 효경 시니어타운(대표 박성진)과 건축주 김민선은 입면 노인요양병원 착공을 기념하여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곡성군에 쌀 4,000kg(1천5백만 원 상당)을 현물 지정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고 전했다.
입면 노인요양병원은 효경 시니어타운의 효경 복지재단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입면 삼오리에 27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6월 착공하고, 이를 기념하여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쌀 4,000kg을 기부했다.
박성진 대표는 "효경 복지재단은 입면 노인요양병원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을 제 부모처럼 돌볼 예정이다.”라고 전했으며 김민선 건축주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최근 식탁 물가 상승으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입면 노인요양병원의 따뜻한 기부는 우리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라며, "기부받은 쌀은 각 읍면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곡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