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산 동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4일부터 동구청과 함께하는 ‘골목놀이 크리에이터’ 2기 활동을 시작했다.
‘골목놀이 크리에이터’ 사업은 아이들이 공간의 제약 없이 주체적이고 다양한 놀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동구의 지형적 특성을 활용한 골목놀이 활성화 프로젝트다. 동구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놀이에 관심 있는 주민단체 등 약 200여명 이상 아이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놀이가 시작된 지난 5월 14일 영가대 옆 공터에서는 화창한 봄날 야외 놀이에 흠뻑 빠진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주변을 가득 메웠으며, 지나가던 주민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동심에 빠져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골목놀이 크리에이터 2기 활동은 오는 6월 24일까지 골목놀이터 2,3호점을 포함하여 동구 명소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