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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광역시 남구, 공약이행 평가 ‘7연속 최우수’ 광주 유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전국 226곳 기초자치단체 평가

 

(포탈뉴스통신) 광주 남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5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광주지역 기초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7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남구는 16일 “민선 7기 4년과 민선 8기 3년차까지 매년 최우수 등급을 받으면서 주민들에게 약속한 공약 이행과 소통 행정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있음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226개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약이행 평가 결과를 이날 발표했다.

 

평가 항목은 공약이행 완료(100점)와 2024년 목표달성(100점), 주민소통(100점), 웹소통(Pass/Fail), 일치도(Pass/Fail)까지 5개 분야를 반영했으며, 매니페스토 평가단은 항목별 세부 지표에 따라 평가를 진행했다.

 

특히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각 항목별 점수를 합산한 뒤 100점 만점 기준으로 환산해 총점 87점 이상을 기록한 기초 지방자치단체에 최우수 등급을 부여했다.

 

7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던 것은 공약 이행과 주민소통을 잘 실천한 결과로 풀이된다.

 

남구는 구청 홈페이지에 공약 추진계획과 실적 등을 상시적으로 공개하면서 체계적으로 관리했으며, 주민 배심원단과의 끊임없는 소통 및 다채로운 주민 참여 보장 등을 통해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한 점이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졌다.

 

또 민선 8기 공약 64개 가운데 46개 사업을 완료하면서 공약이행 완료율이 전국 평균치보다 높은 71.9%에 달하고, 지난해 신재생 에너지 기반 자립도시 조성을 포함한 10개 사업을 추가로 완료하는 등 공약 사업을 빠짐없이 실행해 왔다.

 

이와 함께 백운광장 일대 경제 활성화를 위한 푸른길 브릿지 개통과 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 및 공영 주차장 건립 등 민선 8기 역점사업을 공약 이행 계획에 따라 차질없이 진행해 최우수 등급 평가의 영예를 안았다.

 

남구 관계자는 “주민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약속한 공약사업을 지키려고 노력한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이번 SA 등급 획득이 앞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변치 않는 마음으로 약속과 신뢰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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