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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군산시, 2025년 식중독 종합대응 협의체 회의 개최

식중독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발생시 신속 대응 체계 점검

 

(포탈뉴스통신) 군산시는 최근 낮 기온 상승으로 집단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식중독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식중독 종합대응협의체 회의’를 열어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앞두고 각 기관이 자체 대응계획을 점검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협업 대응 프로세스를 사전에 모의 점검한다는 점에서 회의의 실효성을 높였다.

 

지난 14일 회의는 군산시보건소 위생과 주관으로 시청 주택건축심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군산시 아동청소년과·감염병관리과, 군산교육지원청, 한국외식업 및 휴게음식업 군산시지부 등 관련부서 및 기관·단체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관내 식중독 발생 현황 및 주요 사례 공유 ▲기관별 식중독 예방활동 및 관리방안 발표 ▲식중독 발생 시 신속 대응 및 협력체계 강화 방안 논의 ▲시기별·계절별 점검 사항 및 교육·홍보 계획 관련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유치원, 학교 등 대규모 집단 식중독 발생 시 신속 대응과 기관 간 협업 시스템이 원활하게 가동될 수 있도록 역할 분담과 애로사항 등 긴밀한 업무 협조체계에 대한 사항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군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기관별 역할 분담과 협업체계가 제대로 작동해야 식중독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예방관리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군산시는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하절기 집중 위생점검, 고위험 취약시설 관리 강화, 식중독 예방 교육·홍보 활동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군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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