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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종시, 산단 입주기업 소통 강화 나선다

기업민원 핫라인 구축·경제부시장 주재 현장 간담회 정례화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기업민원 핫라인을 구축하고, 산업단지별 현장 간담회를 추진하는 등 기업 애로사항 해소에 초점을 맞춘 친기업적인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관내 산업단지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산업단지와 시 기업지원과를 직접 연결하는 소통 창구(핫라인)를 마련했다.

 

소통창구는 기업 민원을 신속하게 접수하고 처리하는 상시 대응 창구로 즉시 운영되며, 시는 접수 민원을 처리한 후 결과를 회신할 예정이다.

 

또한, 내달부터는 세종미래산업단지를 시작으로 이승원 경제부시장이 참여하는 산업단지별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

 

현장간담회에서는 산업단지 등 기업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맞춤형 기업지원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기업 민원 대응이 정기 회의와 민원 처리 중심에서 산업단지 현장 중심의 능동적 소통으로 전환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기업민원 핫라인과 현장간담회 등을 통해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실질적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소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세종을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북부권 산업단지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이승원 부시장 주재의 전담조직(TF)를 구성하고, 교통과 주거, 문화 분야 등 총 9개 과제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산단 내 마을버스 경유 ▲‘잡아타’ 2개 노선 신규 운영 ▲기업별 기숙사 임차비 지원 확대 ▲외국인 근로자 문화·법률 교육 신설 ▲문화행사 개최 지원 등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뉴스출처 : 세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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