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0 (목)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스포츠

‘2025 제1회 KPGA 주니어리그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 18일 성료

 

(포탈뉴스통신)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5 제1회 KPGA 주니어리그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가 지난 18일 전북 군산 소재 파인파크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본 대회는 초등학생 비 엘리트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공식 파3 토너먼트 대회로 총 61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 1~2학년부, ▲ 3~4학년부, ▲ 5~6학년부까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16명이 출전한 1~2학년부에서는 리우아카데미의 민윤우, 이승수와 에이밍65의 정나린, 짐맥클린골프스쿨의 맹주현까지 4명의 선수가 연장전을 치르는 접전을 펼쳤다. 연장 2번째 홀까지 가는 승부 끝에 리우아카데미의 민윤우가 우승을 차지했다.

 

21명이 나선 3~4학년부에서는 리더스골프아카데미의 이태이와 에이밍65의 서성원이 연장전을 치렀고 이태이가 승리를 낚았다. 박희민골프아카데미의 이기호는 8번홀에서 홀인원을 잡아내기도 했다.

 

24명이 참가한 5~6학년부에서는 한국키즈골프의 강태건이 정상에 올랐다.

 

각 부문 1~3위 선수에게는 KPGA 트로피와 상장이 수여됐고 우승자에게는 한돈 세트가 수여됐다.

 

출전 선수들은 대회 종료 후 “단순한 골프 경기 이상을 넘어 평생 기억할만한 특별한 추억이었다”고 말했고 학부모들은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 조부모까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었던 축제였다. 골프가 세대를 잇는 감동의 스포츠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입 모아 이야기했다.

 

한편 KPGA 주니어리그는 2019년 출범했다. 지난해까지 전국 단위 49개 주니어 골프 전용 배움터와 약 600여 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참여했다.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올해부터 ‘레인보우 승급 시스템’을 도입했다. ‘레인보우 승급 시스템’은 초등학생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의 골프 입문 및 성장 경로를 체계화한 레벨 별 시스템(1~8단계)이다. 골프를 처음 접하는 학생도 각자의 수준에 맞춰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입됐으며 단계 별 난이도, 과제, 평가 기준이 차등화 되어 있다.

 

또한 레벨별 교육 내용과 레인보우 승급 평가를 통해 자기주도적 성장과 성취감을 경험하도록 구성했다.

 

이번 ‘2025 제1회 KPGA 주니어리그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는 ‘레인보우 승급 시스템’의 첫 파일럿 대회다.

 

KPGA 김주연 기술교육위원장은 “’레인보우 승급 시스템’은 단순한 승부가 아닌 유소년 선수들의 성장과 실력 향상을 유도하는 장기적인 육성 모델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KPGA는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부담 없이 골프를 접하고 꿈과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유소년 선수 대상 대회 운영과 교육 콘텐츠, 진로 연계 프로그램 등을 더욱 정교하게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2025 제1회 KPGA 주니어리그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는 유소년 선수들의 가능성과 열정을 확인하는 자리였으며 ‘골프는 즐거워야한다’는 KPGA의 유소년 철학을 완벽히 보여준 뜻깊은 무대였다”고 설명했다.


[뉴스출처 : KPGA]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정명근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장, 국정기획위원회에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 (포탈뉴스통신)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대표회장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가 대통령직속 국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한주) 정치행정분과(분과장 이해식) 요청으로 9일 14시 정책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특례시시장협의회 대표회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참석하여 특례시의 법적지위와 실질적인 행․재정 특례 이양을 위해『특례시지원특별법(안)』의 신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명의로 전달된 건의문에는 ▲국회에서 발의한 ‘지방자치법’ 개정(안) 처리,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으로 특례시 법적 지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 ▲광역시 수준의 행정 기능을 수행하는 특례시가 재정적으로 안정적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조정교부금 조성 재원과 징수교부금 교부율 확대·상향 ▲특례시에 대한 실질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무를 적극적으로 발굴·이양 등의 내용이 담겼다. 협의회는 “특례시는 단순한 도시 규모의 확대를 넘어, 행정·재정의 실질적 자율권이 부여되어야 한다”며 “더 나아가 인구소멸지역과의 지역 간 상생협력지원을 5개 특례시와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