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홍천군보건소는 오는 5월 20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남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지역주민 15명을 대상으로 『남다른 면의 남자 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2층 영양교육실에서 영양사의 영양교육과 요리 실습을 병행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요리 교실은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남성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요리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건강한 식사를 준비하는 방법을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바쁜 일상에서도 균형 잡힌 식사를 준비할 방법을 소개하여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것이 주요 목표이며, 참가자들은 실습으로 간단하면서도 영양가 높은 요리법을 배우고, 직접 요리하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이번 요리 교실을 통해 남성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영양교육과 다양한 요리 실습으로 건강밥상을 차릴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이 프로그램이 식생활 개선은 물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