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19일, 초등 신규교사를 대상으로 한 특강‘차차차(차례차례, 차근차근, 차곡차곡) 행복한 동행’을 필두로 2025년 동두천양주 디지털기반 신규교사 대상 직무연수를 시작했다.
이후에는 중등 신규교사 및 특수교사와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동두천외고, 회천중, 옥정고 등에서‘선배교사와의 만남’을 진행하고, 5월 22일에는 유치원 신규교사 대상 연수를 실시한다.
5월 24일과 31일에는 동두천 지역의 근대와 현대를 알아보는 동두천 투어와 양주의 교육자원을 체험하는 양주 투어가 3개 코스로 운영되어 양일간 227명의 신규교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5월 26일부터 5월 28일까지는 디지털 대전환기의 교사의 필수 역량인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가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신규 교사들의 지역체험을 통한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선배교사와의 만남을 통해 교직문화에 대한 적응력을 제고하며 지역 교사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임정모 교육장은 “동두천양주 교육은 지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단편적 지식을 쌓는 교육이 아닌 삶과 배움의 확장으로 미래를 여는 교육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규교사를 비롯한 저경력 교사들에 대한 멘토링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교직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건전하고 발전적인 교육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