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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성군 고등학생들, 스페인 알칼라 대학교 공식 방문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지난 5월 22일, 유럽문화탐방 일정(8박 10일)으로 스페인으로 출국한 고성군 고등학생 34명이 5월 23일(금) 스페인의 명문 알칼라대학교를 공식 방문해 글로벌 교육 교류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고성군 관광 대외협력 특별보좌관(조용수 특보)과 유럽연합대표부, 스페인 대사관 및 알칼라 대학교 관계자와의 긴밀한 사전 협의를 통해 성사됐으며, 고성군과 고성향토장학회가 공동 추진하는 청소년 꿈 키움 유럽문화탐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본 프로그램은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교육 환경을 체험하고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알칼라 대학교(1499년 설립)는 세계 각지의 유학생과 활발한 국제 협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역사 깊은 명문대학이다. 특히 스페인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세르반테스 문학상(Premio Cervantes)을 매년 수여하는 기관으로도 잘 알려져 있어, 인문학적 전통과 문화적 위상이 높은 대학으로 평가받는다.

 

청소년 탐방단은 대학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스페인의 교육 시스템, 전공별 커리큘럼, 외국인 유학생 프로그램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캠퍼스 투어를 통해 중세와 현대가 어우러진 교육 환경을 직접 경험했다.

 

또한 현지 대학생들과의 교류 시간 및 대학교 학생식당에서의 급식 체험을 통해 대학 문화와 식생활을 공유하며 문화적 차이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와 함께 다양한 진로와 학문적 가능성에 대해 고민해 보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뉴스출처 : 강원도 고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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