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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종시설공단·세종도시교통공사,‘2025 상생간담회’성료

지역업체와 함께 만든 협력의 장,‘상생간담회’로 여덟번째 만남 가져 …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과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업체 육성을 위한 ‘2025년 공공기관-지역업체 상생간담회’를 지난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등 세종시 산하 9개 공공기관과 지역업체 7개소 관계자 등 총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과 지역업체 간의 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양 기관이 공동 주관하여 개최됐으며, 2021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주요 논의로는 ▲지역업체의 판로지원을 위한 공공기관의 수요 창출 방안 ▲지역상생을 위한 우수 물품의 홍보 및 구매사례 공유 ▲지역업체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방안 검토 등 세종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경영 실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 기관들은 지역 내 자금 순환과 업체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협력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실질적인 연계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참석한 한 지역업체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 산하 공공기관 담당자들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었고, 실제로 새로운 판로도 개척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계속 마련된다면 중소업체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단과 공사는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공공기관 간 공동 대응과 정보 공유 체계를 강화하고, 관련 내용을 2025년도 공공구매 및 협력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정기적인 간담회를 지속 개최하여 지역업체와의 동반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할 방침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지역업체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가까이에서 듣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 뜻깊었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업체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구매 생태계를 적극 조성해 나가겠다”고 하며, 도순구 사장은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만남을 넘어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간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설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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