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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과기정통부, 이과대 학생 과학관 '체험도우미'로 변신

과천과학관과 동국대가 만드는 진짜 과학 현장실습, 전시해설도 하고, 학점도 인정

 

(포탈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과천과학관과 동국대학교 이과대학은 이과대 학생들이 과학관에서 전시해설가로 활약하는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6월 5일 11시에 동국대학교 명진관에서 기초과학 인재 양성과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으로 동국대 이과대 학생들은 방학기간 동안 과천과학관에서 전시해설사, 전시체험 도우미(퍼실리테이터) 등으로 활동하며, 과학관의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학생들은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관람객과 소통하고, 기초과학 전시해설 기법(노하우)을 습득한다. 이를 위해 과학관에서는 사전 직무교육을 실시하여, 대학생들이 과학을 쉽고 흥미롭게 설명하는 전시해설 도우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여름방학 계절학기부터 동국대 이과대 학생들은 수강신청을 통해 과학탐구관 전시해설 현장실습에 참여하고, 학점도 이수하게 된다. 관람객은 8월 1일부터 28일까지 과천과학관에서 현장예약을 통해 원하는 수준(초등, 중등 이상)의 전시해설을 선택해 관람할 수 있다.

 

한형주 관장은 “이번 동국대학교 이과대학과의 협력을 계기로 우리나라 기초과학 인재들이 대중과 소통할 기회가 확대되고, 이 프로그램이 더 많은 대학으로 확산되어, 어린이와 청소년 관람객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다양한 전시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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