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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초여름 시의 향기 가득한 용아 문학제 개최

21일 소촌아트팩토리서 열려…문학 전시, 풍선아트 등 다채

 

(포탈뉴스통신) 초여름의 날, 초록빛이 가득한 소촌아트팩토리가 시의 향기로 물든다.

 

광주 광산구가 21일 소촌아트팩토리에서 초여름 시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2025 용아 문학제를 개최한다.

 

용아문학제는 우리 지역의 대표 서정시인 용아 박용철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시민과 함께 문학을 누리는 문학축제다.

 

행사는 예술인이 함께하는 공연 무대를 시작으로 기념식, 용아 시 자작곡, 시 낭송으로 진행한다.

 

용아문학제는 문학을 기반으로 한 전시, 캐리커처, 인생네컷, 풍선아트 등 10여 가지 체험 공간과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감상적 울림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큐브미술관 실감미디어에서 미디어아트로 표현한 용아를 만나볼 수 있다.

 

제34회를 맞는 용아 박용철 전국 백일장 대회도 이날 오후 1시부터 진행한다.

 

백일장 대회는 글짓기 부문 운문과 산문 분야이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등 상장과 시상금도 수여할 계획이다.

 

백일장 사전접수는 15일까지 광산구 누리집에서 정보무늬(QR코드) 또는 신청서를 받아 전자우편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당일 오후 2시까지 현장 접수로도 참여 가능하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용아 박용철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는 문학제를 통해 지역 문화의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라며 “문학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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