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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논산시 복지 사각지대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민관협력으로 성공적 마무리

한국해비타트·연무읍 안락한 보금자리 제공

 

(포탈뉴스통신) 논산시는 지난 13일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 고치기 사업’헌정식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협력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한국해비타트충남세종지회, 논산시 관계자, 입주가정, 참여 기관 및 단체, 연무읍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축하를 보냈다.

 

사업의 수혜자인 노부부는 연무읍에 거주하며, 신장투석, 치매, 대장암 수술 등 건강이 악화된 상태에서, 경제적 어려움과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립된 삶을 이어왔다.

 

주택은 심각한 노후화로 구조적 안전성 주거기능이 크게 저하된 상태였고, 외부 화장실은 무너져 있었으며, 난방도 되지 않아 기본적인 주거권조차 보장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연무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해비타트에 해당 가정을 추천하며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 됐고, 이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 부녀회 등 여러 기관과 단체의 협력으로 한 달간의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총 사업비 5천만원을 투입해 단열 시공을 포함한 주택 개보수, 실내 화장실과 주방 및 난방 시설 보완, 폐기물 정리 등을 진행했으며, 72.3㎡ 규모의 안락한 보금자리가 완성됐다.

 

입주자 부부는“다시 살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느낀다”며“도움을 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국해비타트충남세종지회 윤학희 이사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안락하고 안전한 주거 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특히 이번 사업이 지역 내 여러 기관과 단체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주거 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러한 협력 사례가 지역사회에 더 많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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