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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의회, 부패방지 및 폭력예방 교육 실시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 서구의회가 16일 서구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부패방지 및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고취하고 조직 내 인권 감수성과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청렴 선서 ▲청렴 및 행동강령에 대한 이해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해설 ▲4대 폭력 예방 교육(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2회로 나눠 주양순 청렴공정연구센터와 소성숙 소성교육 상담연구센터 대표가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펼쳤다.

 

특히 실제 행정기관과 의회에서 발생했던 사례들을 통해 공직자들이 직무 수행 중 유의해야 할 부분을 실질적으로 전달해 큰 공감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단순한 법령 해설이 아니라, 일상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청렴 위반이나 인권 침해 상황에 대해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알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전승일 의장은 “청렴하고 정의로운 공직사회 구현은 선택이 아닌 의무이며 폭력과 차별 없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의원과 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한층 더 성숙한 의회 문화를 만들고 나아가 신뢰받는 의정활동으로 지역 주민의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의회는 매년 청렴 및 인권 교육을 정례화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 직원과 의원을 대상으로 한 통합 교육을 실시 함으로써 조직 내 일체감과 공감대를 강화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청렴한 서구, 존중받는 의회’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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