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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문경시,‘농촌 왕진버스’성황리에 운행 마무리

농촌 지역 주민 2,000여 명에 의료서비스 지원

 

(포탈뉴스통신) 문경시는 지난 22일 서문경농협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농촌 왕진버스’를 마지막으로 총 2,000여 명의 주민에게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의 60세 이상 고령자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문 의료진이 직접 찾아가 양·한방 의료진료, 구강 관리 검사, 검안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 도입 첫해에 2개소를 운영했던 문경시는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경북 도내 시군 중 가장 많은 6개소 지역의 농·축협(점촌농협·문경축산농협·문경농협·동문경농협·영순농협·서문경농협)에서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해 주민 2,000여 명에게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진료 항목 중 구강 검사와 검안 서비스는 주민들의 실용적인 건강 문제 개선으로 높은 서비스 만족도를 보였고, 한방 진료 서비스는 반복적인 노동으로 근골격계 질환이 많은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지역 농·축협에서는 주민편의를 위한 봉사단을 운영하고 무더위로 인한 진료자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수송 차량 운행, 에어컨 가동, 냉수 비치 등 폭염에 대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신현국 문경시장은“농촌 왕진버스 사업으로 지역의 의료 사각지대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촌 주민들의 건강 상태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문경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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