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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5 경남 콘텐츠 페어' 첫 기획운영위원회 개최

2025 경남 콘텐츠 페어의 성공개최를 위한 다양한 전략 논의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4일 오후 4시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2025 경남 콘텐츠 페어 제1회 기획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는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도내 콘텐츠기업, 상공계(경남벤처기업협회, 코트라 경남지원본부 등), 투자사(경남벤처투자, BTB벤처스, 스마트스터디벤처스, 이크럭스벤처파트너스 등), 도내 콘텐츠 관련 대학, 경남교육청, 홍보를 위한 언론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내외 콘텐츠 산업의 트렌드와 경남의 특성을 반영한 전략을 중심으로 2025 경남 콘텐츠 페어의 행사 기본 방향 및 전략 도출, 기본계획(안) 검토 및 자문, 홍보전략 등 행사 수준 향상과 도민참여 유도를 확대하기 위한 활발한 의견 교환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경남 콘텐츠 페어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밋업, 오픈이노베이션 등 비즈니스 존 운영과 관련하여 투자사와 바이어들의 참여 확대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경남도는 2025 경남 콘텐츠 페어를 기존의 B2C(일반 소비자 대사) 행사에 B2B (기업간 비즈니스 대상) 요소를 접목하여, 콘텐츠 산업의 성장과 함께 기업의 시장 진출 및 지역 산업과의 연계 기회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진필녀 경남도 문화산업과장은 “올해 3회차를 맞이하는 경남 콘테츠 페어는 도내 제작 콘텐츠에 대한 대중과 시장의 반응을 살피는 중요한 전시·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면서, “올해는 콘텐츠 제작·전시뿐 아니라, 유통·판매·투자와의 연계를 강화하여 실질적인 콘텐츠 기업 성장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 경남 콘텐츠 페어'는 12월 6~7일까지 양일간 창원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막식, 컨퍼런스, 팝업세미나, 콘텐츠 전시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올해는 특히 이터널 리턴리그 게임제작사인 님블뉴런 특별존 운영과 E스포츠대회(이터널 리턴리그 슈퍼컵)가 개최되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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