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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삼척지역자활센터, 삼척블루파워와 함께 의류 업사이클링 나눔 실천

 

(포탈뉴스통신) 삼척지역자활센터는 6월 25일 삼척블루파워와 함께 추진한 ‘의류 업사이클링 지역 나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활동은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자원순환과 환경보호, 취약계층 자립 지원을 동시에 실현한 연속형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삼척블루파워 임직원들은 에코에너지솔루션㈜, 포스웰과 함께 입지 않는 의류와 쌀 포대 등을 자발적으로 기부했으며, 물품은 삼척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손을 거쳐 쿠션으로 업사이클링(새활용)됐다.

 

제작된 쿠션은 자활기업 ‘메디케어 간병협동조합’의 현장과 삼척 지역 1인 가구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어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졌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업사이클링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면서 실무기술을 익히고 자립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자활사업의 성과를 더욱 확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삼척블루파워 관계자는 “기부된 의류가 의미 있는 물품으로 재탄생해 지역 이웃에게 전달된 점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자활센터와의 협력을 지속하여 환경과 지역사회가 함께 이로운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삼척지역자활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협력 기반의 업사이클링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자활사업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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