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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홍은아 부여부군수, 수해복구사업장 점검으로 주민 안전과 문화유산 보호에 총력

우기 전 조속한 복구 완료로 군민 안전을 위해 최우선 노력

 

(포탈뉴스통신) 부여군은 지난 26일 여름철 우기와 집중호우에 대비해 주요 수해복구사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를 사전에 확보하고, 복구사업의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점검은 ▲부여 대조사 석조미륵보살입상(보물) ▲임천 구교소류지 ▲임천 구교소하천 ▲충화 여수골소하천 등 지난해 수해를 입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는 지난 19일 은산면 나령리 일원 재해복구사업장 점검에 이은 두 번째 점검으로, 홍은아 부군수, 이상석 안전건설경제국장, 관련 부서장 등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복구 상황과 주민 생활에 밀접한 우기 대비 현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보물 석조미륵보살입상이 있는 대조사에서는 침수로 인한 추가 피해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문화유산과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한 신속하고 정밀한 복구 방안을 모색했다.

 

임천 구교소류지 및 소하천, 충화 여수골소하천 현장에서는 하천 정비와 제방 보강, 배수 체계, 주민 대피 동선 등을 면밀하게 살폈다.

 

홍은아 부여부군수는 “수해복구는 단순한 복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재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기반을 조성하는 데 있다”라며 “우기 전까지 조속히 복구를 마무리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예방 중심의 복구와 항구적 재해예방 대책이 되도록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복구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한 맞춤형 재난 예방대책을 마련해 군민의 불안 해소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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