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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정부시,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3년 연속 공모 선정 쾌거

건강한 도시 리듬 찾기, 걷고 머무는 망월로

 

(포탈뉴스통신) 의정부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도시재생 공모사업인‘2025년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2023년 ‘흥선동-경민대학 광장‧상점가로 들어오길’을 시작으로 ▲2024년 ‘의정부동-구도심 상권의 새흐름으로 풍성한 지역가치의 시작’ ▲2025년 ‘호원동-건강한 도시 리듬 찾기, 걷고 머무는 망월로’로 3년 연속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지난해까지 15개 시군, 18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특히 2023년에 선정된 ‘경민대학 광장‧상점가로 들어오길’은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의 첫 번째 준공지역으로 민관학이 협력해 도시재생을 이뤄낸 대표적 성공사례다.

 

올해 선정된 사업 대상지는 호원동 119-11번지 일원으로, 호원동 일대 지역 잠재 자연자원을 활용해 건강문화 관문 역할을 강화하고자 지난 4월 조성계획을 수립해 6월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이 사업에 총 12억5천만 원(도비 50%, 시비 50%)을 투입해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웰니스 거점공간 운영 ▲망월로 스포츠 크루 활성화 ▲건강친화 망월로 조성 ▲오픈캠퍼스 운영 등 4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걷기 문화 흐름에 맞춰 본 사업을 통해 호원동의 인지도를 높이고, 정체성에 기반한 건강한 지역 활력을 되찾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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